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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롱도서관, 독서진흥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 월롱도서관은 지난 19일 지역 공동 발전과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월롱면 지역 3개 학교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관할하는 월롱도서관을 중심으로 월롱면에 위치한 파주광일중학교와 영도초등학교, 월롱초등학교가 각 기관장의 참석 하에 공동으로 체결했다.

 

 협약은 그동안 월롱도서관과 함께 마을기록사업, 독서교실, 찾아가는 북 토크,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 학생들과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교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월롱도서관과 각 학교는 이 협약을 통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정보자료의 교환 및 서비스를 확대한다. 또한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도 협조할 계획이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각 기관의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를 통해 독서진흥과 시민과 함께 하는 기록 활동 등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도서관 역할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월롱도서관은 파주시의 17번째 공공도서관으로 올해 4월 문을 열었다. 지역주민들의 더 나은 독서·문화 환경을 위해 마을기록수집과 자서전 워크숍, 독서 활동, 문화공연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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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