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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조리도서관,‘가상동화체험관’공간 조성 완료

파주시는 어린이들이 가상현실 공간에서 동화 속 주인공이 돼 신나는 모험과 감성을 충전할 수 있도록 가상동화체험관을 교하도서관과 조리도서관에 각각 조성했다.

 

 가상동화체험관은 사업비 8400만 원을 추경에 확보해 조성 완료했으며 12월 중 시범운영을 거쳐 2020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5세부터 10세까지 어린이로 1회당 10명 정도가 참여하고, 동화구연 전문 강사가 배치된다. 평일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 위주로 운영하고 주말에는 개인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매년 동화콘텐츠를 2~3편씩 보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세종대왕과 시간도둑, 오즈의 마법사 등 30여 편의 동화 콘텐츠가 제공돼있다.

 

 이번에 조성된 가상동화체험관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으로만 만나던 동화를 살아 움직이는 가상현실의 공간에서 만나게 함으로써 상상력을 자극하고 풍부한 감성과 정서함양을 기대하며 건전한 독서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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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