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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청소년문화의집, 학교폭력강사단 2기 모집

파주시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학교 폭력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해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학교폭력강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학교폭력강사단 1기를 모집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수료 후 강사단은 지역 내 초등학교로 파견돼 활동하고 있다. 강사단은 올해 822일부터 926일까지 학급 규칙 만들기, 학교 폭력 이해하기, 역할극, 수료식 등 다양한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총 6개 학교 1564명의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했다.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20일부터 22일까지 학교폭력강사단 2기를 모집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기 신청 관련 문의는 금촌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kcyc1318.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947-7942)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훈 금촌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우리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학교폭력강사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위험성에 공감하고 학교 내 폭력을 예방해 건강한 품성을 함양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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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