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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방도359호선(공릉천교) 전면통제

파주시는 지방도359호선 공릉천교(교하동~탄현면 갈현사거리)의 보수보공사에 따라 오는 25일 월요일부터 보수보강완료시까지 교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하지석동 440-1일원에 위치한 공릉천교는 올해 상반기 실시한 안전점검 결과 일부 교량 하부 구조물에 철근 및 강선 노출이 발견돼 현재까지 교통안전시설물(임시신호등) 설치를 통해 일부 1개차로 통제중이다.

 

 파주시는 보수보강공사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2020년 상반기로 예정된 보수보강완료시까지 교량 양방향 전면통제를 실시한다.

 

 이번 공릉천교 보수보강공사를 통해 안전점검 결과 손상이 발견된 교량구조물 및 슬라브(교면) 철거 후 교체와 교량 내구성 증진을 위한 교면 재포장, 단면보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릉천교 양방향 차로가 전면통제될 예정으로 통제기간동안 신도시서측우회도로(지방도357호선) 또는 문산제일고 방향(지방도360호선)으로 우회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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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