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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보건지소, 하반기 임산부 요가교실 추가 모집

파주시 운정보건지소에서 하반기 임산부 요가 교실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운정·교하 지역주민 중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로 12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운정헬스케어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순산 호흡법과 골반 순환 자세를 교육해 원활한 분만을 돕도록 구성됐으며 임신 중 앞으로 쏠리는 무게로 인한 통증을 완화해 산모의 신체적 부담을 줄여주는 교육내용이 포함됐다.

 

 운정보건지소 임산부 요가 교실은 임산부 요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신·출산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일반 요가와 차별화를 둔 점이 특징이다. 주요 효과로 산모의 건강을 증진시키면서 가벼운 자극을 통해 태아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임산부 요가 프로그램은 1113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면 운정보건지소 진료검진팀(031-940-5691)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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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