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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보건지소 만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 폐렴 예방접종 실시 중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만 65(1954년생)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폐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독감과 더불어 어르신 필수 예방접종인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폐렴구균으로 인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폐렴은 노인 사망 1위 질환으로 어르신들에게 매우 치명적인 질병이다.

 

 생애 처음 맞는 접종의 경우 평생 한 번 접종으로 폐렴을 예방할 수 있고, 65세 이전에 접종한 경우에는 5년이 경과한 후 만 65세 이후 1회 추가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해당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운정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무료 폐렴 예방 접종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지소 예방접종실(031-940-56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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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