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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을 위한‘우리동네 온돌방’조성

파주시는 2019년 행정안전부 주민생활혁신 사업에 공모해 민관협업 분야에 선정, 관내 4곳에 우리동네 온돌방을 조성했다.

 

 ‘우리동네 온돌방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휴식과 스터디, 회의실 등 지역자원의 나눔과 공유공간으로 조성됐다. 나눔 냉장고도 설치해 먹거리 나눔과 재능기부를 통한 생필품 공유등 지역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 활성화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65세 이상 노인 중에는 질병이 있어도 의료서비스를 받지 않은 인구가 8.3%여서 의료 문턱 낮추기 사업등 정기적으로 통합 복지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온돌방은 농촌형 1곳과 도시형 3곳을 포함 총 4곳이 우선 운영된다. 농촌형은 고령인구가 31.5%로 가장 높은 파평면을 선정했다. 도시형으로는 국민임대 아파트로서 단지 내 유휴공간 활용이 가능한 가람마을 2단지, 해솔마을 11단지, 한울마을 5단지로 지정했다.

 

 ‘우리동네 온돌방에 식품 및 생필품, 재능기부를 받고 있으니 참여를 원하시는 사람은 해당 지역 맞춤형복지팀 및 파주시 복지정책과(031-940-85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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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