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찾아가는 기업살리기 SOS’호평

파주시가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에 나서고 있어 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등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지역발전과 산업단지관리팀을 신설하고 찾아가는 기업살리기 SOS’라는 목표로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탄현일반산업단지는 지난 8월 현장간담회에서 20053월 준공 이후 산업단지 내 상·하수도 등을 자체 관리하며 겪고 있는 유지보수에 대한 어려움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해당 현장이 사회기반시설임을 감안해 입주기업협의회로부터 시설을 기부채납 받고 사후 관리하기로 결정 후 현재 인수인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선유일반산업단지의 근린공원 내 조성중인 어린이집의 원생 및 학부모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도로 개설 및 안전펜스 설치 등을 1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선유산업단지협의회 관계자는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이 한 번에 해소되는 느낌이라며 기업하기 편한 파주시를 체감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산업단지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소통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