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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도서관 부모독서교육‘전지적 아이시점’개최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1113일부터 121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하반기 부모 독서 교육을 개최한다.

 

 강연은 초등학생 자녀의 독서 지도법에 대한 방안과 자녀와 부모가 책으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아홉 살 독서의 모든 것’, ‘옛이야기로 동시 쓰기’, ‘나도 모르고 있던 내 안의 아이등의 내용을 한미화, 이상희, 최윤정 작가가 강사로 나서 총 5회 운영한다.

 

 책으로 즐겁게 읽고 놀고 쓰기에서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책과 싫어하는 책이 무엇이며 왜 우리 아이들이 편향적인 독서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의 시점에서 이야기한다. 또한 나도 모르고 있던 내 안의 아이에서는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이 그림책을 통해 소통하는 방법을 소개해준다.

 

 수강 신청은 111일부터 파주시 교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ghlib/lectureList.do) 또는 방문 및 전화(031-904-5172)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기술적인 노하우가 아니라 아이 스스로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앞으로도 교하도서관의 철학이 바탕이 된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교하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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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