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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 운영 재가동

파주시는 그동안 중단됐던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의 재가동 계획을 수립해 117일부터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 본소 및 북부지소에 대한 공급중단 조치를 해제하고 재공급을 실시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지난 917일 연다산동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질병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지난 923일부터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미생물 공급에 대한 운영 중단 조치를 시행해 미생물 배양실 방문 차량에 의한 감염원을 차단토록 조치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과 파주시 관내 돼지농가에 대한 수매 및 예방적 살처분 조기 완료로 파주시는 117일부터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 운영을 재가동하게 됐다.

 

 공급대상 미생물은 기존과 동일하게 농업용·축산용 미생물 7(농업용 3, 축산용 3, 혼합용 1)이며, 미연의 위험을 방지하고자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을 방문하는 모든 차량은 반드시 소독시설에서 소독이 완료된 후 공급할 계획이다. 소독시설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거점소독시설과 북부지소 소독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원예특작팀(031-940-4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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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