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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도서관 청소년 진로독서프로그램‘3D 메이커 코딩’운영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1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4차례에 걸쳐 청소년 진로독서프로그램 ‘3D 메이커 코딩을 운영한다.

 

 올해 교하도서관은 지난 6월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코딩 프로그램인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시작으로 9월에는 중학생 대상 코딩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엔 범위를 조금 더 넓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D 메이커 코딩강의를 실시한다.

 

 3D 메이커 코딩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가상현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구글 카드보드 제작, 아두이노를 활용한 전광판 제작, MERGE Cube를 이용한 증강현실 체험, 아두이노 사운드 뮤직램프 제작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지루한 코딩 이론수업이 아닌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코딩 기술이 응용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참여 학생들의 사고의 폭을 넓혀줄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코딩 교육이 강조되고 소프트웨어 관련 산업이 빠르게 발달하고 있는 요즘 교하도서관에서 그간 운영된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5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할 이번 교하도서관 3D 메이커 코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 청소년자료실(031-940-51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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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