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2019우수브랜드만족대상’관광레저브랜드(관광도시)부문 대상 수상


파주시는 1031일 수원 노보텔 호텔에서 열린 ‘2019 우수브랜드만족대상에서 브랜드명 한반도 평화관광 중심도시 파주로 관광레저브랜드(관광도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파주는 연간 1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안보, 문화, 예술의 도시이며 그 중에서도 DMZ관광과 임진각으로 대표되는 평화관광의 대표도시로 알려져 있다. 파주시는 20187월 민선7기 출범 이후 모든 관광자원에 평화를 접목시켜 기존 안보관광도시에서 평화관광도시로 이미지를 변모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우선 6.25 전쟁의 슬픔과 민족 분단의 아픔을 안고 다른 나라에 입양된 해외 입양인이 고향을 찾아 한국에 방문할 경우 모국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휴머니즘 공원 엄마품(Omma Poom) 동산을 조성했다. 4.27 판문점 선언과 9.19군사 합의에 따라 철거된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GP)를 관광자원화하는 ‘DMZ 평화의 길조성을 통해 DMZ를 국민에게 돌려주고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한반도생태평화종합관광센터, 임진각 평화 곤돌라가 내년 상반기 중 준공을 앞두고 있어 파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과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할 색다른 추억을 안겨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 평화관광은 단순한 관광의 의미를 넘어 민족의 아픔과 통일의 희망을 함께 담고 있는 한반도 평화의 바로미터라며 앞으로 파주시는 한반도 평화관광 중심도시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모든 부문에서 한반도 평화수도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