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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훈련 실시

파주시는 29일 이마트 운정점에서 자체적으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응태세를 점검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범국가적 훈련으로 1028일부터 111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이마트 운정점은 파주시의 대표적 다중이용시설로 이번 안전한국훈련에 자발적으로 참가해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마트 운정점의 화재대피훈련에는 파주소방서도 합동 참가해 더욱 내실을 다질 수 있었다. 9시부터 시작된 훈련에는 이마트 운정점 임직원 다수가 참가해 비상시 탈출구를 확인하고 고객 대피를 유도한 후 최종적으로 임직원이 대피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훈련이 종료된 후에는 파주소방서의 훈련 강평 및 자체 화재진압훈련까지 실시돼 직원들이 화재 시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김윤회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국민이 직접 참가하는 안전한국훈련 실시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파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오직 고객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안전한국훈련에 참가한 이마트 운정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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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