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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수공간 조성 시민 자문단’공개 모집

파주시는 운정호수·소리천·공릉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친수공간 조성 시민 자문단을 모집한다.


 ‘운정호수·소리천·공릉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운정호수, 소리천, 공릉천으로 이어지는 우수한 수변 환경에 시민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만들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민 자문단은 평소 운정호수·소리천·공릉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관심이 많고 평일 주간에 열리는 자문단 회의에 참석이 가능한 자로서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파주시민이면 누구든 가능하다.


 파주시는 118일까지 2주간 공개 모집을 통해 시민 자문단을 선정할 예정으로 자세한 모집 공고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파주시 건설과 친수공간추진TF(031-940-505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회 파주시 건설과장은 파주시민의 여가와 휴식을 책임지게 될 이번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시민의 다양한 요구가 반영돼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시민 자문단은 파주시가 지향하는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신뢰성 확보에 좋은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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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