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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여행객 맞이 출렁다리 안전점검 실시

파주시는 단풍 여행철을 맞이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감악산 출렁다리 등에 대한 사전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파주시는 출렁다리 점검리스트를 작성하고 비상벨 작동여부, 앵커프레임 이상여부, 케이블 손상상태, 바닥 프레임 볼트 풀림 상태, 도장 상태, 난간 와이어 손상여부, 바닥판 손상여부를 점검했다.

 

 안전점검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향후 일일 점검을 실시하고 구조물관리 업체와 용역 계약을 체결해 분기별로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윤회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여행객이 많이 방문하는 파주시 대표 관광지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리 방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점검을 모든 시설로 확대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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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