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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도서관 글쓰기 강좌:쓰고 기록하다, 우리이야기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지난 1015일부터 11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아카이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위해 쓰고 기록하다, 우리이야기라는 주제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문산도서관은 마을 아카이브사업으로 2018년부터 우리동네 문산마을잡지를 발간해오고 있다. 아카이브라는 다소 생소한 단어 때문에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생활 글쓰기라는 용어로 대신해 누구나 쉽게 글쓰기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는 현재 기록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기록이 상처를 위로하다저자인 안정희 작가와 대통령 연설비서관을 역임한 대통령의 글쓰기저자인 강원국 작가로 구성됐다. 안정희 작가는 보통사람들의 생활기록, 인생이야기: 구술과 글쓰기를 주제로, 강원국 작가는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 쉽게 글쓰는 방법을 주제로 각 2강씩 총 4강이 진행된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접수는 문산도서관 자료실 및 전화(031-940-8433)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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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