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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조심기간’산불예방활동 추진

파주시는 111일부터 12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가을철 산불예방활동을 추진한다.

 

 파주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파주시 본청 및 각 읍출장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올해는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연중 발생할 수 있는 산불에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을 예년보다 한 달 일찍 선발해 운영 중이다.

 

 11월부터는 산불감시원 50명을 산불취약지에 추가 배치해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진화헬기를 배치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는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농산부산물 파쇄처리기동반을 운영해 고령화된 농가의 부산물 처리 부담을 덜어주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량도 감축할 계획이다.

 

 김현철 파주시 산림농지과장은 가을철 산불은 입산객의 사소한 부주의에 의한 것이 대다수인 만큼 입산 시에는 화기나 인화 물질의 휴대를 삼가주시기 바란다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은 산불재해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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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