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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스마트영농 모델 공모사업 선정

파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일반 노지작물 재배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는 노지 스마트영농 모델개발 공모사업에 응모해 지난 22일 선정됐다.

 

 노지 스마트영농 모델개발 사업은 노지채소, 과수 등 노지작물에 센서, 자동 관수·관비 장비 등을 적용하는 사업이며, 사업비 6억 원(국비3,지방비3)을 투입해 추진된다.

 

 지난 9월 나물콩 재배단지 활성화를 위해 파평면 나물콩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에 응모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대면발표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최종 공모사업 과제에 선정됐다.

 

 노지 스마트영농 모델사업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노지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농가에 지원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며,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나물콩 재배 단지원, 농업기술센터 실무담당자가 사업 기획·관리에 참여하는 현장 밀착형 기술지원이 가능한 사업이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이 시스템 도입으로 나물콩 재배 생산성 증대 및 품질을 크게 향상시킴은 물론 노동력도 획기적인 절감과 함께 4차산업 시대에 앞서가는 스마트영농을 실천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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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