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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위한 정신건강아카데미 시행

파주시는 중증정신질환자의 재발방지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정신건강아카데미를 1016일부터 116일까지 매주 수요일 보훈회관 3층 회의실에서 시행한다.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4)에 따르면 정신질환에 대한 조기개입과 정신장애의 올바른 인식을 돕기 위해 지역 실무에서 일하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교육이 필요하다고 조사됐다.

 

 이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1차적으로 접하는 사회복지관련 공무원,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례 개입에 필요한 심층적인 정신과적 임상정보 제공으로 효율적인 사례관리서비스 실천을 위한 교육과정을 총 4주간 시행한다.

 

 교육과정은 지역사회정신건강의 역사(서동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유행처럼 번지는 청소년 자해(박은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현대인의 공공의 적 수면장애(오성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장애인에게 주거와 직업의 의미(김동선 파주혜민직업재활센터장) 기분장애 바로알기(손경락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조현병의 이해(장혁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심리검사(MMPI)의 해석과 적용(이예진 임상심리실장) 사업별 연계 방안 등 총 8회로 구성됐다.

 

 조영숙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강의가 정신건강의 의미와 중요성, 정신질환의 이해, 직업재활, 지역사회 통합돌봄 등 관련업무 담당자의 이해를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도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 또는 홈페이지(www.pajumind.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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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