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가설건축물 도면 무료작성 서비스’큰 호응

파주시가 실시하고 있는 가설건축물 도면 무료작성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시간절약과 경비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건축법상 허가대상을 제외한 컨테이너 또는 이와 비슷한 것으로서 임시창고·임시사무실 등 가설건축물 신고시 제출해야 하는 배치도·평면도 도면을 담당 공무원이 무료 작성하고 건축행정시스템에 직접 등록해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파주시는 올 한 해 동안(10월 현재) 1211건의 가설건축물 신고를 처리했고 이 가운데 공무원들이 가설건축물 신고 도면을 작성한 건은 892건으로 전체 신고건수의 73.6%를 차지하고 있다.

 

 유문석 파주시 건축과장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44600만원 내외의 비용이 절감되는 등 시민의 시간적·경제적인 불편이 해소됐다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담당공무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만족 서비스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파주시 건축과 또는 해당 읍·면 건축담당 공무원에게 도면작성을 의뢰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