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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등 식품취급 위생 지도점검 실시

파주시는 노인, 장애인, 아동, 산모 등에게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식품위생지도점검을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등 관내 52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파주시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일교차가 큰 가을철 아침, 저녁에 음식에 대한 주의를 소홀히 할 경우 온도가 높은 낮에는 음식이 상할 수 있으므로 주의사항을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한꺼번에 많은 양을 조리해 오랜 시간 보관하기보다 식수인원에 맞춰 먹을 만큼 조리해 제공하는 것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 체감온도가 내려가더라도 실내 온도는 식중독균이 증식하기에 적합한 온도이므로 남은 음식물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식품 취급 및 위생상태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으로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등 시민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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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