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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속보> 파평 마산리 돼지열병 확진- 적성 주월리 농장 의심 신고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경기 파주시 파평면 마산리 나 아무개 씨 돼지 농장 1곳에서 접수된 ASF 의심 신고에 대해 정밀 검사를 벌인 결과 양성(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지난달 교하 연다산동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당시 가족이 운영하는 농장에 대한 예비적 살처분 지역에 있던 농장이다.

 2차 발생 지역인 적성 자장리 농장으로부터 7km 떨어진 파평 마산리 농장에는 2,100두가 사육되고 있으며 주변 500m 안에 4농장 4,580두, 3km 반경에는 7농가 9,943두가 있다.

 현재 적성면 주월리 농장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돼 시료 채취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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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사람들 단체 투표… 파주시 사전투표율 26.72% 제22대 국회의원 파주시 사전투표율이 전국 투표율 31.3%보다 크게 낮은 26.72%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 최종 집계에 따르면 파주시 선거인 수 41만9603명 가운데 11만2,13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선거 마지막 날인 6일 파주읍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온 20여 명이 줄을 지어 차례를 기다렸다. 이들은 성매매집결지 사무실에 모여 ‘김경일 시장이 집결지에는 파주시민이 한 명도 없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는데 우리가 파주시민임을 보여주자’며 함께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일 시장은 지난해 7월 14일 문산 프리마루체에서 개최된 파주시축산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여기(연풍리 성매매집결지)를 정비하지 않고 어떻게 균형발전을 얘기할 수 있습니까? 파주시민들이 거기(성매매집결지) 이용하는 사람 있습니까? 거기 종사하는 사람들 파주사람 있습니까? 거기 포주가 파주사람 있습니까? 전적으로 파주가 피해를 엄청나게 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파주시가 잠정 집계한 읍면동별 사전투표율을 보면 선거인 수가 가장 적은 장단면이 선거인 수 659명 가운데 327명이 투표해 49,62%로 가장 높았다. 운정2동은 선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