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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파주시와 혁신교육지구 MOU 체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26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청과 혁신교육지구 추진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하여 최종환 파주시장, 이형수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진 도의원, 조성환 도의원, 손배찬 시의회 의장, 시의원, 실무추진단 위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7일 파주시파주시의회와 파주혁신교육지구 추진 합의서를 체결하고 34명의 파주혁신교육지구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파주에 맞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함께 구상하여 사업 계획()을 민학이 함께 협력하여 이번 경기도의회 동의() 통과를 하고 이번에 MOU 체결식을 하게 되었다.

  파주혁신교육지구는 혁신교육지구 시즌의 끝자락에 협약을 체결하여 2021.2월까지 진행되며 그 이후는 혁신교육지구 시즌로 연결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시는 파주혁신교육지구를 통해 경기혁신교육3.0 정책을 지향하며 미래지향적 혁신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혁신교육지구로서 지역 특색을 살린 혁신학교의 지역화 및 다양화, 마을교육공동체를 확장 등을 통해 교육자치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과 파주시는 2020년 파주혁신교육지구에 총 5094백만원을 투자한다. 8개 과제 23개 사업을 교육도시 파주 모델구축 행복파주교육 인프라 구축 파주교육공동체 운영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체제를 마련해 파주 학생들이 행복한 파주지역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은평화의 도시 파주에서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DMZ를 활용한 평화교육과 마을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파주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혁신교육지구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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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덕·한길룡·박용호 후보 “성매매집결지 대화로 풀어야” 박정 후보는 답변 회피 파주바른신문이 ‘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미군 위안부법)이 국회에서 자동폐기 되는 등 법 제정이 되지 않아 2020년 7월에 제정된 ‘파주시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유명무실한 상태로 고령의 기지촌 여성들이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쓸쓸하게 세상을 마감하고 있는데 당선이 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있는지 민주당 윤후덕, 박정 후보와 국민의힘 한길룡, 박용호 후보에게 질의했다. 파주갑지역에서 출마한 민주당 윤후덕 후보는 “저 역시 유승희 전 의원이 대표 발의했던 ‘미군 위안부법’에 공동발의했던 국회의원으로서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 기지촌에서 우리나라 여성들의 피해에 대해 깊은 유감과 대책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당시 주한미군 기지촌에서는 불법 성매매와 가혹행위가 횡행했다. 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피해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파주시 기지촌에서 벌어졌던 강요와 유인·알선에 의한 성매매 및 가혹행위에 따른 피해 조사 및 피해자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문제에 공감하는 국회의원과 함께 법과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