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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콘텐츠월드 진입도로 실시계획 인가 신청

CJ ENM 콘텐츠월드 사업시행자인 CJ ENM은 지난 11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진입도로에 대한 실시계획 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콘텐츠월드 북측에 위치하는 진입도로(L=378m,B=10~14.5m)는 지난 7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으며 원활한 진출입을 위해 인접대로에 대한 가감속차선 확장도 병행 추진된다. 파주시는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며 CJ ENM10월 말 진입도로 공사를 시작으로 콘텐츠월드 조성사업을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통일동산 특별계획구역 내에 조성되는 CJ ENM 콘텐츠월드는 드라마·영화 상설 스튜디오, 특수촬영 스튜디오, K-pop 오픈세트 등의 방송 시설과 전시스튜디오, AR·VR 등 관광객이 관람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시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진 종합 문화관광 콘텐츠 시설이다.

 

 CJ ENM은 방송 스튜디오로서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건축·조경 등의 전반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이며 파주시와 조율해 10월 중순 최종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콘텐츠월드 사업을 통해 그동안 활성화가 더뎠던 통일동산지구 및 헤이리 문화지구가 점차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파주시민의 관심이 큰 사업인 만큼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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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