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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도서관, 마을사람 초청강연‘동네사람’개최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출판도시 내 스케치북플러스 대표이자 수채화 일러스트레이터 신영 작가 및 정숙희 대표를 초청해 동네사람 강연을 개최한다.

 

 교하도서관 동네사람강연은 지역사람을 강사로 초청, 마을에서 활동하는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교하도서관의 대표적인 지역연계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약 30명의 동네사람이 강연자로 나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왔다.

 

 이번 동네사람 강연에 초청된 신영 작가와 정숙희 대표는 출판도시에서 드로잉카페 스케치북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스케치북플러스는 화가인 신영 작가와 구술생애사로 활동하는 정숙희 대표가 함께 운영하는 작업실로 컬러링 수업 및 다양한 아트상품도 함께 판매하는 공간이다. 신영 작가는 출판도시의 일상적인 모습을 감성적인 수채화로 담아내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신영작가와 정숙희 대표가 스케치북플러스 공간을 운영해오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컬러링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준비된 도안에 수채화로 색을 입히고 결과물을 액자에 담아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보는 활동을 통해 작은 성취감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 및 강연 신청은 교하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031-940-51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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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