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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파주시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치매 인식 개선 마을포럼'(9월21일, 가람도서관B1로비) ▲시민건강강좌(9월24일 교하도서관3층소강당)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시민건강걷기대회(9월28일 운정건강공원 바닥분수) ▲치매극복 캠페인 및 교구전시 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과 조기검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 등에서 알츠하이머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로 지정한 것으로부터 유래된 국가 법정기념일이다. 특히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마을포럼에서는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된 표어·포스터 공모전에 입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당선작품에 대한 전시도 진행된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치매극복 주간 및 시민건강걷기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1주 동안 보건소(광역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등) 및 경로당,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식대선 캠페인 및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031-940-51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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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