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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관광주간 참여

파주시는 오는 18~19일 2일간 서울광장 등에서 개최되는 ‘2019 평화관광주간’에 참가해 파주의 우수한 DMZ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서울, 평화관광을 잇다 : 2019 평화관광주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평화관광주간은 서울시 주관으로 평화관광 사진전, 남북식도락 한마당, 평화·공정관광 포럼,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평화관광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만나게 된다.


 파주시는 서울시와 DMZ 평화지역 인접지자체 간의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MOU체결을 맺으며 파주시만의 경쟁력 있는 DMZ 관광자원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평화관광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파주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평화관광주간의 참가로 한반도의 평화분위기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대표 관광지와 관광 프로그램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DMZ는 이제 냉전의 유산이 아닌 평화와 공존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DMZ가 평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평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평화관광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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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