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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설관리공단,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9일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와 상호협력하여 파주시의 지속가능 발전 및 사회공헌 실현을 위한 ‘안전한 시민, 안전한 파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손혁재 이사장과 김윤재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노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하였으며, 양 기관은 파주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안전한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무상 안전점검 실시와 문화 및 예술 공연 관람 지원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 혜택 제공,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차량서비스 이용 홍보 등 어르신의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을 협약했다.


 향후 공단에서는 점검 경로당을 선정하여 공단의 기술인력으로 편성한 점검단과 함께 안전점검 및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해피누리봉사단의 협조 하에 문화공연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재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노인회장은 “공단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과거 경제발전의 주역이었던 어르신들과의 유대감 강화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이러한 관계를 더욱 확장하여 각 세대가 조화를 이루는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손혁재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가 증진되어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남녀노소 구별없는 안전한 파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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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