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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금촌교차로와 두원공대 도로 조기개통

파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금촌교차로 개선사업 및 두원공대 앞 배수로 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도로를 조기 개통해 시민들에게 원활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촌교차로 개선사업은 국지도 56호선과 파주시 중앙로가 교차하는 금촌교차로의 교통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총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연장 750m을 개선한 사업이다. 그간 상습 정체구간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했으나 운정~교하방면에서 조리~광탄 방면으로 양방향 1차로 도로 확장을 통해 교통서비스 수준(LOS)E등급(교통 혼잡)에서 C등급(혼잡 해소)으로 상향돼 교통 정체가 개선됐다.

 

 두원공대 앞 배수로 개선공사는 매년 집중호우시 두원공대 앞 도로에서 발생하는 상습 침수 피해를 막고자 배수 개선을 추진한 공사로 총 공사비 약 1억 원을 투입해 연장 134m를 개선했다. 배수 개선과 도로 재포장을 완료해 우기시 상수침수 예방과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상습 정체구간인 금촌교차로 개선사업과 두원공대 앞 배수로 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도로를 조기 개통함으로서 추석 연휴기간 내 시민들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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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