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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파주개성인삼축제 인삼캐기체험 신청접수

파주시는 고려인삼의 맥을 잇는 6년금 파주개성인삼의 우수성과 파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제15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10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파주 임진각광장에서 개최한다.

 

 파주개성인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파주개성인삼캐기 체험은 민간인 통제지역(민통선) 안의 인삼밭에서 진행되며 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직접 캘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파주개성인삼캐기 체험은 축제 2일차인 1020(1회차11:00,2회차14:00) 사전에 조성된 체험장에서 진행되며 참가는 홈페이지(www.dmzcamp.co.kr)를 통해 80가족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1가족 당 참가비는 15만원이며 최대 4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경기관광특화축제,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에 선정돼 축제의 만족도가 높은 대내외 우수축제로 평가를 받고 있다. 파주개성인삼캐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파주개성인삼으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먹거리 마당, 공연,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사회봉사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시민축제로 친절한 축제 이미지를 구축해 도시민과 판매자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을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체험 대행사인 DMZ생태관광협회(031-952-45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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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