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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장려상 수상! 20억원 확보!


파주시가 3일 킨텍스에서 열린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First’ 공모사업에서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프로젝트 임진으로 장려상을 차지해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First’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정·평화·복지' 등 민선7기 핵심가치실현을 주제로 600억 원 규모의 특조금을 내걸고 실시하는 공모대회다.

 

 이번 공모대회에는 경기도 30개 시·군이 참가했고 대규모 및 일반사업 2개 분야로 나눠 지난 716일부터 18일까지 예비심사를 거쳐 본 심사 14개 시·군이 선발됐다.

 

 3일 열린 본 심사는 외부 심사위원과 도민평가단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T발표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파주시는 지난 해 대규모 분야 대상에 이어 올해는 일반사업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프로젝트 임진은 경기도 천년정사에 존재했던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이라는 실증적 역사를 문화·관광 콘텐츠로 풀어내 기존 안보관광의 한계를 극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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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