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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대비 과대포장 집중점검

파주시는 92일부터 2주간 추석 명절을 맞아 출시되는 선물세트류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파주시는 대규모점포 및 대형 슈퍼마켓에서 대상제품인 제과류, 화장품류, 잡화류 및 종합제품의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포장공간비율포장횟수)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제품의 포장 재질 및 포장방법에 대한 간이측정방법에 따라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의 제조사에 포장검사를 명령해 검사 성적 결과 기준 초과 시 해당 제조사에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명절 선물세트에서 발생하는 포장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를 줄이기 위해 제조업체 및 수출업체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환경을 위해 소비자들도 과대포장 제품 구매를 자제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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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