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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쾌적한 자유로, 국지도56호선 도로포장완료


파주시는 지난 18일 파주 관문인 자유로(국도77호선)휴게소부터 문발IC까지 왕복 8차선 중 2차로 양방향L=2.3km구간의 도로 정비를 완료했으며 교통량이 많은 국지도56호선 와동교차로부터 금촌IC까지 L=2.1km(2차로 양방향)구간의 도로도 정비를 완료했다.

 

 파주시는 신도시와 산업단지 등의 입지로 개발압력 및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해 교통량이 늘어나고 있어 포장도로의 파손 및 피로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포장도로 노후로 인한 균열, 침하, 포트홀 등의 교통사고 피해를 유발시킬 수 있는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교통 환경이 개선되고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파주시는 경기도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지원 받아 하반기에 자유로(국도77호선)휴게소부터 문발IC까지 나머지 차선(2차로 양방향)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효과적인 도로유지 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 편의 제공에 최선에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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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