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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촉식 개최


파주시는 22일 한반도 평화도시의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공공디자인 진흥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2기 공공디자인 진흥 위원회는 공개공모를 통해 조례에 따라 도시계획, 시각공간제품디자인, 조경, 건축, 실내건축, 광고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관련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제2기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의 위원들은 공공디자인에 주민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역성, 전문성, 양성평등의 자격 및 선임기준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2년간 파주시 공공디자인 진흥 위원회에서 경관공공디자인 및 옥외광고 등 공공디자인 진흥 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정한 사항에 대한 공공성과 심미성 등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심의자문은 실시설계 완료 전에 실시하게 되며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으로 공공의 이익과 안전이 고려 됐는지, 유니버설디자인의 적용 여부, 주변 환경과 조화균형이 이루어졌는지 여부 등에 대해 심의하게 된다.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우리시의 성장과 지역상황의 여건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발휘해 도시경관의 수준 높은 정체성을 확립해 파주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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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