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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니어 대상 ‘일반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 진행

파주시는 장년층(시니어)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비원 취업 시 필수인 일반경비원신임교육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30명을 모집한다.

 

 경비업은 경비업법에 따라 별도의 자격시험 없이 필수 직무교육만 이수하면 일반경비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어 장년층 구직자가 가장 선호하는 취업 프로그램이며 파주시는 올해 2번의 교육을 실시 후 이번 1기수를 추가 편성했다.

 

 신청자격은 파주시 거주하는 만60세부터 70까지의 장년층 구직자로서 방문접수(파주시일자리센터/운정행정복지센터/문산행정복지센터), 이메일(paju1919@korea.kr), 팩스(031-940-4529)로 신청하면 선발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과과목은 신변보호, 장비사용법, 호송경비, 기계경비, 체포호신술, 직업윤리 등 총 10개 과목으로 이론과 실무교육을 병행해 오는 94일부터 6일까지 한국수레평생교육원(고양시 장항동)에서 무료로 교육을 받게 되며, 이수증 수료 후 파주시일자리센터를 통해 경비직에 취업 알선과 취업정보 제공 받을 수 있다.

 

 황태연 일자리정책과장은 계층별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 성공으로 경제적 독립과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일반경비원 채용계획이 있는 구인업체는 파주시일자리센터(031-940-5061)로 문의하면 되며 신청 시 궁금한 사항은 파주시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파주시 일자리정책과(파주시일자리센터 031-940-5060)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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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