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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도서관, 독서동아리 활성화 위한 연계강좌 열어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821일부터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 연계강좌 문학에 뛰어든 세계사강좌를 운영한다.

 

 평소 파주시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교하도서관은 강좌 후 혹은 자발적으로 구성된 16개 독서동아리를 위해 매월 도서관에서 모임장소를 제공하거나 설문조사를 통해 강좌 개설을 하는 등 독서모임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문학에 뛰어든 세계사는 과거의 격동기로 안내해주는 고전문학을 주제로 한 강좌로 책읽는사회문화재단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교하도서관 수상한 책마실동아리가 선정돼 강연을 열게 됐다. ‘일리아스니벨룽의 노래를 주제로 총 2회 강의가 이어지며 고전문학 동아리 세르모의 멘토로 활동하며 교하도서관 동아리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김영진 역사학자가 진행한다.

 

 교하도서관 고전문학 관련 동아리는 전문가 초청강좌를 통해 평소 부족했던 고전문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좌는 특정 동아리 회원만 참가하는 것이 아닌 비회원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참여는 교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ghlib)에서 신청하거나 담당자(031-940-5161)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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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