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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한울도서관,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고흐vs고갱 공연 개최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3시 클래식과 함께하는 명화 해설 콘서트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고흐vs고갱공연을 개최한다.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고흐vs고갱은 눈으로는 화가의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고 귀로는 전문 연주자들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며 가까운 거리에서 클래식의 감동을 전하는 사회적 기업 일미터클래식이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개성이 강한 고흐와 고갱두 화가가 함께 고민했던 예술세계와 작품에 대한 열정, 갈등을 주제로 클래식 큐레이터가 자세하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콘서트형 공연이며 별도 사전지식 없이 누구나 쉽게 음악과 그림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유익한 가족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이 그림과 클래식의 신선한 예술적 만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한울도서관이 파주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의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hulib) 또는 전화(031-940-50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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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