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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도서관 청소년 자원봉사자 모집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도서관에서 활동할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봉사라고 불리는 교하도서관 청소년 자원봉사는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활동을 꾸려가며 배려와 책임감을 함께 기르는 것을 목표로 2013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다. 교하도서관 청소년 자원봉사는 도서정리, 청소 등을 진행하는 다른 도서관 봉사활동과 달리 청소년 또래들이 함께 모여 봉사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원봉사 분야는 책 읽어주기 분과자료 분과가 있으며 책 읽어주기 분과는 어린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기획, 진행하는 활동으로 봉사자가 직접 책을 선정하고 관련된 독후활동을 준비해 진행한다. ‘자료 분과는 봉사자들이 매월 주제를 정해서 주제와 관련한 추천 도서나 잡지, 신문, 인터넷 등 다양한 정보원을 찾고 이를 알리는 홍보물을 직접 만들어 도서관에 전시하는 활동을 한다.

 

 신청은 810일부터 교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ghlib)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교하도서관 청소년자료실(031-940-51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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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