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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태어난 파주출판도시 화장실

파주시는 그간 시설이 노후해 고장이 잦아 이용객의 불편함이 있었던 파주출판도시근린공원 화장실을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대표적인 이미지인 우리한글이미지를 연상시킬 수 있도록 새단장을 완료했다.

 

 ‘건축으로 대표되는 장소인 파주 출판도시는 책방, 아트샵, 전시관, 박물관 등 50개가 넘는 문화공간 및 체험공간이 한 곳에 자리하고 있어 가족단위방문객이 많이 찾는 명소로 이번 개선공사를 통한 쾌적한 화장실 조성으로 더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 방문객이 어린이라는 점을 고려해 어린이용 변기 및 발판을 비치했고 몰래카메라 범죄 예방을 위한 여자화장실 칸막이 디자인 등을 통해 어린이와 여성이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화장실은 공간의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더 많은 사람이 파주출판단지를 찾아 편하게 화장실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로써 파주시는 2019공중화장실 환경개선공사로 파주출판도시, 금촌통일시장, 감악산 힐링파크 등 3곳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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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