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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과 함께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반짝활짝 뇌운동’운영 시작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술이홀 재능나눔 예술봉사단과 함께 지난 7일부터 광탄면 신산4리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반짝활짝 뇌운동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87일에 시작해 1218일까지 총 19회 이뤄지며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대상 어르신들의 신체기능과 인지기능의 유지 및 향상에 도움을 주고 치매 예방과 상호 작용 증진을 도모한다.

 

 반짝활짝 뇌운동 프로그램은 외부강사가 진행하는 운동·원예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노인건강교육 및 노인 정신건강교육을 보건소 건강생활팀,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해 교육 강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술이홀 재능나눔 봉사단은 어르신들과 노래 부르기와 같은 음악활동을 주로 하며 인지 학습, 공예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 대상자 조호물품 지원,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치매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31-940-57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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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