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우리동네 학습공간‘필수다’소개

파주시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규 학습공간 5곳과 기존 운영 중인 39곳 등 총 44곳의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이란 시설주의 공간 기부와 우리동네의 다양한 학습 장소의 유휴시간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커뮤니티 학습공간이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44곳으로 권역별로 위치해 학습공간이 필요할 때 무료로 근거리 학습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 중 하나인 필수다’(동패동 1738-12번지)7월부터 11월까지 판화 창작품 만들기, 재활용 생활공예 등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혜숙씨는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을 활용해 여러 작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었다특히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동네 근거리 학습공간에서 배울 수 있어 자주 이용하고 싶다고 전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지정된 곳은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사업의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올해 하반기에 13곳의 우리동네 학습공간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파주시는 생활 속 평생학습을 지향하며 지역과 소통하는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31-940-5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