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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드림스타트,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실시

파주시는 88일부터 12월 초까지 드림스타트 여아 9명을 대상으로 16회에 걸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기서부지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정서적·신체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되는 사춘기 여아들에게 미술을 매개로 한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긍정적인 자아인식과 사회성 증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기서부지부는 2018년 개소한 이래 파주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위한 물품지원, 부모교육, 심리정서 프로그램, 위기가정 재기지원 등 지속적 후원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7월 취약계층 아동 및 사각지대 위기아동 지원에 대해 파주시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유미경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동들의 정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계속 발굴하고 관련기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취약한 가정의 아동들이 환경의 악순환을 끊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드림스타트는 0~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의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031-940-4416, 4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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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