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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무더위 쉼터로 다양성 영화와 함께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피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를 위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영화들을 준비했다.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과 경기도 다양성 영화 경기인디시네마의 영화 상영으로 지난 86일부터 2주간 평일 하루 2(14:00/16:00) 영화 상영과 매주 토요일(15:00) ‘희망가족극장에서 인기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중앙도서관은 경기인디시네마’(G시네마) 상영사업 수행기관으로 수익확대 목적인 상업영화와 달리 상영기회가 적은 저예산 독립영화, 예술영화 등 다양성 영화를 지원해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를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무료 상영하고 있다.

 

 상영작은 라푼젤’, ‘주먹왕랄프’, ‘토이스토리’, ‘주토피아’, ‘인사이드아웃등 인기 애니메이션과 경기인디시네마 상영작인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살아남은 아이’, ‘어른도감’, ‘족구왕’, ‘봄이 가도’, ‘더 테이블’, ‘4등 총 16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자세한 상영일자는 파주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jalib)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더위를 피해 도서관에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일상적으로 접하기 힘든 다양성 영화 관람을 통해 독립, 예술 영화에 대한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도서관에서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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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