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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책마중봉사단, 사랑의 여름독서캠프 개최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8일 별난독서캠핑장(금곡리 336-5)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여름독서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여름독서캠프는 중앙도서관의 책마중봉사단과 드림스타트센터, 플레이북 협동조합이 함께 돌봄이 필요한 아동 50명을 한 자리에 모아 마련한 화합의 장이다. ’맛있는 독서라는 주제로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한 후 또래 친구들과 협동해 직접 요리해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책마중봉사단20184월 드림스타트센터와 협약을 맺고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집에 1:1로 방문해 그림책과 다양한 독후활동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왔다.

 

 윤명희 파주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의 공적 서비스는 누구에게나 골고루 이뤄져야 하며 시간적 경제적 이유로 도서관을 찾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책을 매개로한 아웃리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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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