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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김효경 작가와의 만남’진행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821일 오후 7시 인기 작가 김효경을 초청해 반자본의 마음, 모두의 삶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연에서 작가는 어느 날, 변두리 마을에 도착했습니다라는 도서를 통해 작가 스스로 마을 한가운데로 들어가 겪었던 공동체 전원생활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쉽게 읽혀지는 간결한 문장과 가볍지 않은 지혜의 문구들을 따라가다 보면 절로 전원생활의 한적함과 마을의 안온함에 몰입돼 간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이웃과의 물리적 거리는 가깝지만 인사 한마디 건넬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에게 사람 간 관계와 관계의 정도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730일부터 819일 오후 6시까지 파주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paju.go.kr)나 전화(031-940-5661)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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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