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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0 브랜드 숍매니저과정 제6기 교육생 모집


파주시는 파주지역 경력단절 여성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2060 브랜드 숍매니저 과정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판매서비스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이론과 실습을 병행, 전문 강사진들이 총 80시간의 교육을 실시해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알선, 동행면접 등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2060 브랜드 숍매니저 과정은 지난 5년간 총 17차례 교육과정을 통해 371명이 수료했고 현재까지 239(64%)이 취업에 성공했다. 파주지역 내 물류·쇼핑매장이 확장 개장 예정으로 취업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6기 교육생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819일부터 916일까지 신청 받으며 917일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919일부터 1015일까지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 양질의 취업 프로그램 발굴·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한국노동복지센터(KLWC) 일자리지원팀(031-925-09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은 이메일(paramleh@naver.com)로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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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