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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보건소‘찾아가는 시각장애인 재활교실’추진

파주시보건소는 82일부터 9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시각장애인협회 파주시지부 운동교실에서 낙상 등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재활교실을 운영한다.

 

 파주시 장애유형별 구분에 따르면 시각장애인 수는 전체 장애인의 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지체, 청각, 뇌병변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수치다. 이에 파주시보건소는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파주시지회와 업무협의를 통해 찾아가는 시각장애인 재활교실을 추진하게 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시각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8주 동안 근력 및 유산소 운동을 제공하고 일상생활 운동방법을 교육해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효율적인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시각장애인은 시력저하 및 노화 등의 사유로 균형 감각이 감소된 상태이기에 신체활동을 통해 이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앞으로도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지역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재활사업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031-940-55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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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