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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택시 운영위원 위촉 및 운영위원회 개최

파주시는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천원택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2일 천원택시운영위원을 위촉하고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천원택시 운영위원회는 개인·법인택시 종사자, 대중교통 종사자, 시민·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천원택시 운영마을의 선정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자문 또는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이번 1차 운영위원회는 천원택시 운행을 추가 신청한 36개 마을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정을 위해 한국경제조사연구원에 의뢰해 마을 중심지와 정류장간의 이격거리, 최근거리 노선들의 배차간격, 인구대비 노령인구수 등 정량평가와 마을별 천원택시의 필요성, 합리적 운영방안에 대한 정성평가 심사로 최종 대상마을을 선정한다.

 

 천원택시는 올해 41일부터 운행됐고 지난 4개월간 6193회 이용한 걸로 집계됐다. 천원택시는 이동경로를 각 마을별 마을중심지에서 대중교통이 용이한 지역까지 사전 논의·결정한 후 운행되며 1회 천원의 요금으로 12(왕복1) 365일 이용할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선정된 마을주민이면 이용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택시 이용 역차별을 없애기 위해 수요보다 공급이 많다고 판단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고 있으며 파주시 브랜드콜(1577-2030)로 사전 등록한 핸드폰으로 호출해 실시간 배차를 받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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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