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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보호활동 실시

파주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731일 오후 7시 파주경찰서와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체 회원들과 합동 보호활동을 실시한다.

 

 금릉역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청소년과 시민들 및 상가업주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전달하며 파주시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선도·보호에 동참을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출입이 많은 편의점, PC, 노래방 등의 영업장에서는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문구를 표시해야함을 알리고 청소년 유해약물 등을 판매하거나 제공할 때는 반드시 상대방의 나이를 확인해 청소년에게 판매 또는 제공되지 않도록 청소년 유해약물(주류담배 등) 판매행위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청소년에게 대가 없이 유해약물(주류담배 등)을 주거나 대신 구입해 주는 것도 금지되며 국번 없이 1382번을 누르면 언제든지 위조 신분증 확인이 가능한 사항 등도 안내할 예정이다.

 

 우은정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파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통해 항상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감시순찰 및 청소년 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앞으로도 파주경찰서 여성 청소년 전담부서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파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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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