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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읍 실내게이트볼장 이달 말 본격 착공!

파주시 법원읍 실내게이트볼장이 이달 말 본격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파주시는 지난 22일 법원읍 대능리 소재 법원체육공원에서 시공자, 감리자, 공사감독관 등 분야별 공사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법원읍 실내게이트볼장 건립을 위한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법원읍 실내게이트볼장 건립공사는 법원체육공원 내 잔여부지에 총사업비 7억 원을 들여 연면적 600, 지상1층 규모로 인조잔디구장 1면과 휴게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춘 공공 실내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민선7기 공약사항 중 하나다.

 

 파주시는 실내게이트볼장 건립을 위해 지난 해 11월부터 공유재산 심의와 올해 초 공공디자인 심의, 도시관리계획결정 및 실시계획인가 변경 등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또한 타 시·군 사례와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 및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5월 말 설계를 마무리했으며 이달 말 착공해 연내 완공할 계획이다.

 

 게이트볼협회 관계자는 넓은 인조잔디 축구장 바로 옆에 실내 게이트볼장이 들어서게 돼 전국대회 및 도내대회 유치에 이만한 경기장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법원읍 주민들은 실내 체육공간이 없어 천현농협 지하1층을 임시구장으로 사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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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